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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변지선 (부산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민속학회 서울민속학 서울민속학 제5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71 - 85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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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남이장군사당굿에 나타난 남이장군의 양상과 의미를 고찰하기 위한 글이다. 서울 용산구 용문동 남이장군사당에서는 조선시대에 실재했던 인물인 ‘남이’를 신으로 모시고 매년 음력 10월 1일에 남이장군사당국을 한다.
이 연구에서는 역사서에 기록된 ‘남이’를 살펴보았다. 이어서 남이장군사당굿에 관련된 문헌을 검토했으며 피라의 현장조사자료를 바탕으로 남이장군사당굿에 나타난 남이장군의 양상을 고찰했다. 아울러, 이러한 결과를 분석하여 남이장군사당굿에 나타난 남이장군의 의미를 고찰했다.
남이장군사당굿에는 남이에 관한 역사적 사실이 반영되고 재현되었다. 남이의 장군으로서의 면모는 남이장군사당굿에서는 무당이 남이장군을 나타내기 위해 갑옷을 입고 투구를 쓴다. 남이장군사당굿의 무가에서는 전복과 허리띠를 매고 백마를 탄 남이로 불려진다. 역사서에서 남이는 억울한 영웅으로 기록되었으나 남이장군사당굿에서는 마을을 수호하는 신으로 좌정했다. 남이장군사당굿에서 남이는 용문동에 좋은 덕을 몰아다주는 능력, 물을 맑게 해주는 능력, 불을 밝혀주는 능력, 풍파와 풍진을 없애주는 능력이 있는 신으로 나타난다.
남이는 용문동 마을주민의 구체적 신앙의 대상으로 존재한다. 용문동 주민들은 개인적인 소원을 남이장군에게 빌고 영험성을 믿는다.
남이는 역사서에서와는 달리, 남이장굿사당굿이라는 마을굿에서 실제 남이의 억울함을 위로하고 이를 통해 마을을 수호하는 영험한 신으로 전환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역사서에 기록된 남이장군
3. 남이장군사당굿에 나타난 남이장군신
4. 남이장군사당굿에 나타난 남이장군신의 의미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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