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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주호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유럽학회 유럽연구 유럽연구 제37권 제1호
발행연도
2019.2
수록면
1 - 3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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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독일의 극우 정당인 대안당의 놀라운 성공을 정당경쟁의 관점에서 규명해보려는 시도이다. 2013년 창당한 대안당은 상당히 안정적인 독일의 정당체제에서 기민련 · 기사련의 우측을 비집고 들어와 5년 만에 독일 의회정치의 주요 행위자로 자리 잡았다. 물론 이 성공은 이 시기에 발생한 난민위기에 기인한 바가 크다. 하지만 이민 · 난민이슈가 이전에 부각된 적이 있었음에도 2010년대 중반에서야 반이민 · 반난민을 내세운 소수정당이 확고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하려면 정당경쟁의 내부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주류정당들의 대응 전략이 틈새정당(niche party)의 성공에 결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본 메귀드(Bonnie M. Meguid)의 PSO이론을 분석틀로 차용한다. 본 연구는 PSO이론이 강조하는 입장/위치(position), 중요성(salience), 소유권(ownership)의 세 측면에서 이민 · 난민 이슈를 둘러싼 정당경쟁을 살핀 후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첫째, 주류정당들은 난민위기 이후 고조된 이민・난민 이슈의 중요성 때문에 사실상 무시전략을 선택할 수 없었고, 이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이슈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둘째, 기민련 · 기사련은 콜 시대 이후의 지속적인 좌경화와 유입 이상의 지지자 이탈에 대한 우려 때문에 대안당의 약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수용전략을 취하지 않았다. 셋째, 그 결과 이민 · 난민 이슈의 소유권이 기민련 · 기사련에서 대안당으로 이전되었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분석틀과 선행 연구
Ⅲ. 이슈 중요성: 정당경쟁의 활성화
Ⅳ. 이슈에 대한 입장: 수용전략의 부재
Ⅴ. 이슈 소유권: 기민련 기사련에서 대안당으로
Ⅵ.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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