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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대래 (신라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110집
발행연도
2019.3
수록면
375 - 415 (41page)
DOI
10.52271/PKHS.2019.03.11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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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명부』를 이용한 연구는 자료부족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제조업의 특질을 새롭게 파악할 수 있는 유력한 방안이다. 이 논문은 경제개발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한 1962년 부산 제조업의 특징을 살펴보기 위해 『기업체명부』를 세밀하게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부산의 제조업에서 가장 많은 사업체가 있는 업종은 방직업과 기계공업 그리고 식료품 공업이었다. 총 종사자수는 50,113명이었는데, 섬유공업, 고무제품, 식료품공업 그리고 수송기계에 많은 종사자가 있었다. 평균종사자 규모에서는 고무공업이 압도적으로 우위를 보인 가운데 섬유공업이 뒤를 잇고 있었다.
부산 제조업체의 분포를 구별로 분석한 결과 부산진구, 중구, 동구의 순이었다. 구도심에 67.5%의 사업체가 분포하여 아직 전체 부산 공업의 입지는 원도심이 중심을 이루고 있었다. 동별로는 범일동, 부전동, 초량동, 충무동 순이었다. 업종별로 사업체들이 특정구나 특정동에 더 많이 입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가를 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한 결과 업종에 따라 구 및 동별 입지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업종에 따라 기업규모도 다르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한편 100대 기업을 분석한 결과 방직업, 고무공업, 기계공업, 식료품 공업순서로 많은 기업을 보유하고 있었다. 100대 기업의 구별 분포를 보면 부산진구, 동구, 동래구의 순서로 구도심이 아닌 부산진구와 동래구에 58개가 입지하고 있었다. 100대 기업을 통해 볼 때 이 시기 공업중심지는 부산진구와 동래구였다. 휴전이후 1950년대 후반부터 나타났던 공업중심지 이동은 1960년대 초에도 계속되고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자료의 설명
Ⅲ. 자료의 분석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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