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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왕식 (감리교신학대학교)
저널정보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세계 神學과 世界 第94號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487 - 527 (41page)
DOI
10.21130/tw.2018.12.94.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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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글의 목적은 상대주의가 만연하고 있는 오늘의 현대에 어떻게 인간이 여전히 진리를 추구할 수 있는지 그 근거를 제시하려는 것이다. 오늘의 상대주의는 진리를 파괴했고 해체했으며, 그 결과 현대인을 허무주의에 빠지도록 내몰았다. 상대주의 정신에 입각해 사람들은 그 어떤 공동체와 집단도 진리를 말할 수 있다고 외치고 있는데, 이는 오히려 그 어떤 목소리와 외침도 진리가 될 수 없게 만들고 있으며, 나아가 현대인에게 갈등과 투쟁이 불가피한 필연적 사회 현상이라고 취급하도록 만든다.
논자는 우리가 여전히 보편적 진리를 추구할 수 있고, 나아가 그런 진리를 통해서 세상을 변혁시키고 사회를 안정시키며, 또한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겠다. 그리고 우리가 그렇게 진리 추구에 나설 수 있는 근거는 바로 신의 존재를 전제하는 한도 내에서라고 주장하겠다. 논자가 이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신이 오늘날과 같은 무신론의 시대에도 여전히 인간에게 의미와 가치의 존재가 될 수 있는지 보여 주려고 한다.
논자는 오늘날과 같은 현대에도 진리추구를 가능하게 하는 철학의 한 예를 제시하기 위한 조건으로 우선 적합성 있는 주체 이론이 정립되어야 함을 밝히겠는데, 그 작업을 위해서 나는 알랭 바디우의 철학을 원용하겠다. 여기서 내가 무신론자인 알랭 바디우를 활용하는 것은 소위 그가 말하는 “유적 진리 공정”이 멋진 주체이론을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그것이 매우 훌륭한 신학적 통찰을 제공한다는 것을 밝히려는 것이다. 논자는 바디우의 철학을 뒤집어 읽음으로써, 새로운 신관을 확보할 수 있음은 물론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을 신선한 방식으로 읽어냄으로써 포스트모던 현대인에게 어울리는 새로운 신학적 단초를 제공함을 보여주겠다.

목차

요약문
들어가는 말
I. 진리의 위기와 신앙의 위상
II. 사건의 진리
III. 주체와 신앙
IV. 사건의 철학과 신학적 적용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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