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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광미 (충남대학교) 이상철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41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171 - 19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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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과정에서 발화의미의 해석은 맥락을 통한 추론을 통해서 대부분 이루어진다. 이러한 추론과정은 학습이 아닌 자연스러운 인간의 인지작용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에 대해 Sperber & Wilson(1986/1995)은 관련성 이론(Relevance theory)의 ‘인지적 원리’에서 ‘인간의 인지작용은 의사소통 과정에서 관련성을 최대화하는 방식으로 움직인다’라고 제시한다. 즉 ‘관련성(relevance)’이라는 개념이 발화된 명시적 내용과 그 안에 함축된 내용을 파악하는 ‘의사소통적 원리’라는 것이다. 본 논문은 관련성 이론과 관련성 이론을 통한 발화의미추론과정을 살펴볼 것이다. 이를 위해 will, would가 각 맥락에서 다양한 발화맥락의미로 파생되는 예들을 살펴보겠다. Will은 대표적인 미래시제표현으로 사용되지만, 이 ‘미래’의 속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화자의 주관적 또는 심리적 태도를 전달하는 양상 동사이기도 하다. 양상 동사의 ‘다의성’은 의사소통 과정에서 의미의 모호성 혹은 중의성을 만드는데, 맥락에 의한 추론과정에서 최적의 관련성을 찾는 인지작용으로 인해 해소된다. 관련성 이론을 통한 이러한 의미미결정문제의 해결 과정을 다의어인 will, would의 의미분석을 통해서 보려고 한다. 본 논문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서론 이후에 2장에서는 양상성의 개념을 설명하고, will, would의 의미와 관련된 학자들의 선행연구를 소개한다. 3장에서는 Sperber&Wilson의 관련성 이론의 중요한 개념과 원리를 설명한 후 추론과정을 살펴본다. 다음으로 4장에서는 will, would가 다양한 의미로 파생되는 예들을 살펴본 후 5장에서 결론으로 마무리 짓는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관련성 이론과 발화의미의 추론과정
4. 관련성 이론에 의한 will/would의 의미분석
5. 결론
ABSTRAC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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