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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동순 (조선대)
저널정보
한국비평문학회 비평문학 비평문학 제70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145 - 165 (21page)
DOI
10.31313/LC.2018.12.7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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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김현승시전집』과 『다형김현승문학전집』을 토대로 김현승이 발표했던 서지와 발표일을 검토하여 39편의 오류를 확인하여 바로 잡았다. 밝혀 적은 39편중에서 출처를 확인하지 못해 ‘미상’으로 처리하였던 작품은 12편, 발표 서지와 발표일의 오류는 8편, 발표 서지의 오류는 3편, 발표일의 오류는 16편이었다. 이런 오류 발생의 원인은 일제 강점기의 〈동아일보〉와 〈조선중앙일보〉등 자료에 접근하기 어려웠고, 1950년대의 작품들은 한국전쟁기 광주와 목포에서 발행된 문예지였기 때문에 자료의 존재여부를 몰랐을 가능성이 있다. 이것은 모두 자료 찾기의 한계로 인한 것이니 만큼 앞으로도 알려지지 않은 자료들이 발굴되기 바란다. 바로잡은 것을 토대로 「작품연보」 등은 수정되어야 할 것이다.
이상의 서지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2권의 전집에 실리지 않았던 작품들을 새로 확인하였다. 전집에 수록되지 않은 9편을 새로 작품을 발굴한 것이다. 작품 중에는 김현승의 시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연작시 2편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대상으로 삼은 자연물의 가장 큰 특징만을 감각적으로 포착하여 짧은 시형에 이미지화했다는 점은 김현승의 다른 시에서 확인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의 시적 실험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정훈을 목적으로 한 전쟁기의 작품은 북진통일 주장하는 이데올로기를 반영하고 있고, 광복을 기념한 시에서 ‘모국어’가 ‘조국’과 동일성을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일제하에 굴복하지 않고 절필하였던 강한 면모와 일치하였다. 여기 발굴한 작품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김현승 시의 한 자락을 확인한 것은 작은 성과라고 하겠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서론
Ⅱ. 작품 발표지의 오류와 확인
Ⅲ. 발굴 작품과 시세계의 특징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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