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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설병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프리카학회 한국아프리카학회지 韓國아프리카學會誌 第55輯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131 - 170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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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보츠와나의 종족 역학과 오지개발프로그램(RADP)이 산족 사회의 해체에 어떤 영향을 미쳐 왔는지를 검토하는 데 있다. 산족은 보츠와나의 최초 원주민이다. 이들은 19세기 후반 츠와나족이 지배 종족으로 군림하게 되면서 억압과 착취의 역사를 경험하기 시작했다. 영국 식민지 시대 동안 츠와나족과 식민지 정부의 이중 지배로 산족의 삶은 더욱 피폐해졌다. 보츠와나가 독립했을 무렵 산족 인구 중 4분의 3가량은 이미 주류 사회에 흡수되어 있었다. 오늘날까지 보츠와나 사회의 불평등한 종족 구조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산족은 사회·경제 체계의 밑바닥에 편입되어 주변적인 존재로 살아가고 있다. 게다가 1974년부터 시작된 오지개발프로그램은 중앙칼라하리 동물보호구역에 있던 산족마저 파멸로 이끌었다. 보호구역에 남아 있는 소수의 산족은 사회 서비스에 접근하거나 생계를 이어가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제 이주를 당한 산족은 전통적 생활방식을 완전히 상실했다. 이들은 각종 사회악과 현대 질병에 시달리면서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산족의 관점에서 볼 때 이 프로그램은 ‘개발’이라는 미명 하에 진행된 ‘소수 종족 말살 정책’에 불과할 뿐이다. 보츠와나의 산족 사회는 ‘해체 위기’에 직면해 있다.

목차

1. 시작 글
2. 산족 연구 동향
3. 종족 역학 속의 산족
4. 오지개발프로그램과 산족 사회
5. 맺음 글
〈참고문헌〉
Abstract
국문초록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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