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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吳海鄕 (嶺南大學校)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45輯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367 - 394 (28page)
DOI
10.52639/JEAH.2018.12.4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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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고대의 한반도를 중심으로 전개된 현악기의 발전과정을 탐색하고, 한국과 일본의 고대 현악기에 대한 고유성과 독창성을 구명하는 데에 있다. 이런 문제의식에 입각하여 한국과 일본의 고대 현악기를 비교하여 고찰했다. 본 연구를 통해 밝힌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대 현악기의 구조 형태에서 한국과 일본은 고유성과 독창성을 지녔다. 원삼국 시대의 신창동 현악기와 야요이 시대의 고토는 직사각형이라는 외형적인 동일성을 구비하고 있었지만, 촉구멍과 양이 두 및 집현공이라는 형태적인 측면에서는 차이성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야요이 시대의 고토는 작지만 다양한 형태를 지니고 있었다.
둘째, 고대 현악기의 제작 과정에서 한국과 일본은 相異性을 지니고 있다. 한국은 하나의 판을 파서 만드는 구유 제작기법이다. 구유 제작기법은 동양에서 한국에만 존재하는 제작기법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본은 한 장의 판재를 사용하여 고토 꼬리 쪽에 돌기를 깎아 제작했다.
셋째, 고대 현악기의 연주법에서 한국과 일본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연주방법에 있어 대부분 ‘무릎 위에 가로 뉘여’의 방법으로 연주하고 있다.
넷째, 고대 현악기의 재질에서 한국과 일본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원삼국 시대에는 벚나무를 사용하여 제작하였지만, 일본의 야요이 시대에는 삼나무와 노송나무 등을 사용하다가 침엽수를 활용하기도 했다.
동북아시아의 문화는 상호교류하면서 발전하였지만, 문화는 본질적으로 문화의 발상지에서 전파해 나가는 것이 하나의 흐름이다. 동북아지역에 있는 한국과 일본은 중국의 영향을 받아 문화가 발전하였지만, 각국은 각 시기에 따라 독창적인 악기 형태를 제작하면서 독자적으로 발전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한일 고대 현악기의 출토 현황
Ⅲ. 한일 고대 현악기의 구조 분석
Ⅳ. 한일 고대 현악기의 특징
Ⅴ. 결론
【參考文獻】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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