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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철환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59집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185 - 205 (21page)
DOI
10.33252/sih.2018.12.5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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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쥐스토프 키에슬로프스키의 <데칼로그>(1987-88)는 60분 내외 10편으로 구성된 TV용 연작영화다. <데칼로그> 시리즈는 윤리나 법으로 인간의 잘잘못을 가리지 않는다. 부조리한 현실에서 선택을 내려야 하는 인간의 두려움과 고민을 카메라로 담아낼 뿐이다.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는 제8계명을 바탕으로 한 <데칼로그 8>에서도 같은 형태의 연출이 반복된다. 예를 들어, 카메라는 거실 벽에 걸린 두 개의 오브제(액자와 단검)처럼 정의와 법이라는 기준을 지키고 있지만, 윤리적이지 못했던 자신의 과거로 인해 선한 일을 해도 회복되지 못했던 조피아의 죄책감을 포착한다. 키에슬로프스키는 카메라, 미장센, 편집 그리고 사운드를 활용해 거짓 증언을 둘러싼 윤리적 딜레마의 내러티브를 완성한다.
본 연구는 감독이 영화라는 시각 매체의 특성에 맞춰 조피아와 엘즈비에타의 갈등과 화해를 시각적으로 어떻게 풀어내고 있는지 살펴본다. 특히 프레임 안의 이미지, 이미지를 포착한 카메라, 그리고 이를 배열한 편집에 주목한다. 이는 미장센과 카메라, 편집을 통해 구성되는 <데칼로그 8>의 시각적 내러티브에 대한 연구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갈등에 대한 시각적 내러티브: 윤리적 지옥
3. 화해에 대한 시각적 내러티브: 선의지와 정언명령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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