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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소정화 (배재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융합 제40권 제7호(통권 제57집)
발행연도
2018.11
수록면
199 - 22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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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고에서는 나인용의 ‘오르간을 위한 산조(Sanjo for Organ)’가 어떻게 융합적 요소를 보이는지와 그 의의를 논의한다. 이 작품은 국악의 산조를 오르간악기로 구현해 내도록 작곡되었다. 산조는 반복되는 선율 없이 역동적으로 발전하며 새로움을 추구하는 특징이 있는데, 오르간을 위한 산조에서는 오르간 토카타적인 즉흥성을 넘어서는 산조의 자유로움이 있고, 주제선율이 에피소드와 교대함으로 구조의 통일성과 안정감도 잃지 않았다. 특별히 오르간적 장중함으로 표현되는 세 번째 주제가 악곡 전체의 중심이 되어 교대되는 주제선율과 에피소드가 대칭을 이룸으로서, 자유로운 즉흥성으로 인해 잃어버릴 수 있는 형식적 견고함을 유지하였다.
악곡 전체의 토대가 되는 것은 국악의 12율명 중 평조에서 기인한 선법이다. 평조의 음들을 재배치하여 4도 음정의 음열을 얻었고, 이 음정은 오르간 산조의 선율과 화성의 필수적 재료이다. 또한 반음계의 대담한 사용과 자유로운 리듬과 장식음을 통해 현대적 음향이 전체 악곡을 주도한다. 즉 산조와 오르간 토카타가 현대적 어법으로 재탄생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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