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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아 (가천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60집
발행연도
2018.10
수록면
99 - 127 (29page)
DOI
10.20864/skl.2018.10.6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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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의는 여성민요의 대표적인 노래인 시집살이 노래의 노랫말에 나타난 여성혐오를 살펴보고 그 의미를 설명하기 위한 연구이다. 여성혐오는 사회화된 감정으로 남성을 결속하는데 기여한 감정이다. 가부장제 사회 안에서 재생산되고 공모되어온 여성혐오는 시집살이 노래에서도 나타난다.
시집살이 노래의 대표적인 노래로 알려진 <중이 된 며느리> 유형에는 남성 권력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여성 위치를 제한하는 여성혐오가 광범위하게 나타난다. 며느리에게 일상적으로 자행된 시집식구의 말과 행동을 통해 여성혐오의 현장이 고발되고 있다. <형님형님 사촌형님>과 같은 노랫말에서는 여성의 자기혐오가 나타난다. 고된 시집살이를 겪어낸 며느리의 탄식에는 자기혐오적 표현이 관용구로 통용되고 있다. <진주낭군>, <큰어머니>와 같은 노랫말에는 처와 첩/기생을 구별하는 여성혐오의 증표가 포착된다.
시집살이 노래의 노랫말에 나타나는 여성혐오와 이에 대응하는 방식을 통해 여성적 삶의 한계와 만나게 된다. 여성혐오에 저항했지만 한편으로는 순응하고 내면화할 수밖에 없었다. 이것이 시집살이 노래의 노랫말 속 여성혐오를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과 견주어 바라보아야 할 이유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논의를 시작하며
Ⅱ. 시집살이 노래의 노랫말에 나타난 여성혐오
Ⅲ. 시집살이 노래의 노랫말 나타난 여성혐오의 의미
Ⅳ. 논의를 마무리하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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