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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종철 (연세대)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43집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267 - 29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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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은 『정신현상학』의 ‘이성’ 장의 ‘관찰하는 이성’을 마무리하는 부분에서 ‘정신은 뼈다’라고 말하고, 이것이 ‘무한 판단’이라고 말했다. 본 연구는 이 판단의 의미를 밝히기 위해 특별히 다음과 같은 점을 주목하고자 한다. 첫째는 『정신현상학』 ‘이성’ 장에서 등장하는 ‘정신은 뼈다’는 판단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소개하고 비교 검토한다. 이러한 검토를 통해 『정신현상학』에서 이 판단이 갖는 의미를 이해하고자 한다. 둘째는 ‘무한 판단’의 의미와 관련한 칸트와 헤겔의 해석 차이를 살피고자 한다. 헤겔은 분명히 칸트가 말할 때의 ‘무한 판단’의 형식(S는 非P)을 넘어 내용상으로 이해하는 측면이 크다. 헤겔이 이처럼 단순한 형식을 넘어서 내용상으로 확장하려한 이유를 해명하지 못한다면 헤겔이 말하는 무한 판단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아울러 이 글은 단지 『정신현상학』에 한정하지 않고 『엔치클로패디』와 『대논리학』의 ‘현존재의 판단’에 나오는 ‘무한 판단’의 의미도 고려하고자 한다. 셋째, ‘정신은 뼈다’는 판단과 무한 판단에 관한 다양한 해석들을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해석 중 특별히 이 문제를 정신분석학과 연관 지은 지젝의 해석에 주목한다. 우리는 주로 그의 해석을 검토하면서 그것이 칸트와 헤겔의 무한 판단의 의미를 얼마나 잘 드러내고 있는가를 고찰하고자 한다.

목차

[논문개요]
1. 들어가는 말
2. ‘정신은 뼈다’와 무한 판단
3. 무한 판단, 칸트와 헤겔
4. 지젝의 무한 판단
5. 결론을 대신해서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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