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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차봉준 (숭실대)
저널정보
문학과환경학회 문학과환경 문학과환경 제17권 제3호
발행연도
2018.9
수록면
219 - 24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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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정찬이 자신의 소설들에서 생태적 비판 인식을 드러내는 의도가 무엇인가를 고찰함에 목적이 있다. 정찬의 소설을 단순히 시장 이데올로기로 대표되는 자본주의적 질서와 문명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기 위한 수단으로서만 해석 해서는 안 된다. 그보다는 시장 이데올로기를 맹신한 자본주의적 사회 구조의 한계를 보다 심층적으로 제기함에 근본적 의도가 있을 것이다. 머레이 북친은 인간들이 서로에 대한 지배를 당연한 것으로 여겨온 인식에서 출발하여 그것이 자연에까지 확대되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말한다.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정찬의 문학적 고민을 엿볼 수 있다. 정찬은 문명과 자본에 대한 맹신을 권력과 동일시하고 있는 작가다. 그리고 그는 권력을 폭력으로 규정하는 작가다. 정찬은 인간이 지닌 욕망이 권력을 소망할 때, 그 권력은 필연적으로 폭력성을 수반하게 되며, 이에 의해 인간은 타자성을 억압하는 악순환을 되풀이한다는 바라본다. 여기서 지배 속성이라는 또 하나의 폭력적 권력이 개입될 때 점점 그가 꿈꾸는 구원의 가능성은 희박해질 것이기에, 인간에 의한 인간의 지배, 더 나아가 자연의 지배로 표출되는 모든 반생태적 현상에 대해 정찬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에 따라 필자는 머레이 북친의 사회 생태론적 인식과 생태 페미니즘적 사유에 기초를 두고 정찬의 단편소설에 나타난 생태학적 상상력을 살펴보았다.

목차

1. 들어가는 글
2. 정찬 문학의 생태학적 읽기
3. 나오는 글
〈인용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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