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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천병돈 (대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50호
발행연도
2018.8
수록면
99 - 12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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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심은 하곡학의 常道이며, 상도로서의 실심은 후기 하곡학자 영재 이건창, 경재 이건승 그리고 난곡 이건방으로 이어지고, 후에 위당 정인보로 계승되었다. 영재, 경재, 난곡은 실심을 바탕으로 서세동점과 일제 강점기라는 국가적 위기에 여러 가지 방식으로 대응했다.
후기학곡학파의 학문적 지도자라고 할 수 있는 영재는 왕에게 올리는 시무책을 통해 국왕의 공정한 법집행 · 인재등용 · 공정한 시험 등을 통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했다.
영재 동생 경재는 을사늑약으로 나라를 일본에 빼앗겼을 때, 자결하지 못하고 간도로 망명했다. 강화도에 있을 때에는 계명의숙을 통해어 동양의 학문 뿐 아니라 서양의 학문도 가르치면서 인재를 양성했다. 고난한 망명지에서는 민족정신과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한국역사 및 독립투사들의 항일운동을 기록했다.
영재의 從弟난곡은 종형 경재의 만류로 강화에 남아 하곡학을 전수했다. 난곡은 을사늑약으로 인한 순절 문제, 剃髮문제 등에 대해 실심을 지키면서 시의성 있는 행동을 주장했다. 다시 말하면 순절과 체발의 적절성 여부는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상황에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문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형 경재와 마찬가지로 서양의 학문을 적극적으로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난곡 자신도 서양의 학문을 탐구했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는 말
Ⅱ. 하곡학의 常道 : 實心
Ⅲ. 후기 하곡학파의 실천정신
Ⅳ.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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