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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하영 (성공회대학교)
저널정보
서양미술사학회 서양미술사학회논문집 서양미술사학회 논문집 제49집
발행연도
2018.8
수록면
195 - 220 (26page)
DOI
10.16901/jawah.2018.08.4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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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독일 카셀에서 열린 도큐멘타 14와 그 이중적 위치에 대한 비평적 고찰로, 많은 논란이 있었던 전시 주제에서부터 기획, 아테네와 카셀의 두 도시로 나뉜 장소, 그리고 예술가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도큐멘타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한다. 전시 총감독인 아담 심칙은 《아테네에서 배우기》란 주제를 통해 현재 유럽이 겪고 있는 위기를 아테네로 돌려 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서구 민주주의의 기원에서부터 유럽의 역사적, 사회적, 정치적 상황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문제를 다루며 미술의 새로운 출구를 제시하려 했다. 하지만 과도하게 상정된 주제와 유럽의 분열적 상황, 그리고 재정난에 얽혀 도큐멘타 14는 많은 논란이 야기되었다. 1955년 아놀드 보데에 의해 처음 시작된 도큐멘타는 미술 장르의 구분 없이 실험적이고 논쟁적인 예술의 장으로 기능해왔다. 또한, 시의성 있고 소외된 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도큐멘타가 중요한 이유는 예술가의 정치적이고 사회 비판적인 작업의 출구 역할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비평과 담론 생산에 있다. 도큐멘타 14에서는 카셀의 미술 중심화를 막으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위기 속에서 아테네와 카셀을 나란히 세운다는 것 자체부터가 문제였다. 물론 기획력 부족으로 주제와 작품에 많은 불협화음이 있었지만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예술가들의 작품에는 민주주의에 대한 재고에서부터 유럽의 역사와 문화, 전쟁과 난민 문제에 이르기까지 동시대 문제에 대한 통찰이 보였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선 도큐멘타 14의 의도와 목적, 그리고 예술가의 작품을 비평적으로 분석한다.

목차

Ⅰ. 서론
Ⅱ. 아테네의 득과 실
Ⅲ. 도큐멘타14의 예술적 실천
Ⅳ.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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