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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주현 (한신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융합 제40권 제3호(통권 제53집)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481 - 51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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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상규의 〈악령의 늪〉(1994)과 도스또예프스키의 〈악령〉(1871-1872)을 비교 고찰한다. 두 작품은 광풍과도 같은 이데올로기와 사상, 사회와 정치의 희생물이었던 한 개인이 그 악령과의 외로운 결투를 벌이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공통된 서사의 줄기를 갖는다. 이들은 분열된 주체의 다양한 모습과 분신의 실험을 통해 우리의 합리적 이성이 만든 세계, 혹은 인간이 구축한 사상의 체계를 조롱하고 비판하며 그에 저항한다. 그 귀결점이 한 작품은 ‘성장’의 서사로, 또 한 작품은 ‘비극’의 서사로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해 있기는 하다. 그러나 그 과정은 매우 비슷하다. 그것은 구체적으로 자기동일성에 대한 회의와 분신들의 실험으로 나타났다. 이때 여성들은 절망과 폭력의 세계에 대한 구원의 가능성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연구는 실험성과 난해함을 이유로 연구의 사각지대에 존재하고 있었던 두 작품의 의미와 그 상관관계를 구체적으로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목차

1. 들어가며
2. ‘악령’의 의미와 인간에 대한 통찰 : 성장과 비극의 서사
3. 악령과의 대결과 구원의 가능성
4. 나오며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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