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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기흥 (원광대)
저널정보
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21집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205 - 236 (32page)
DOI
10.23908/JSPS.2018.6.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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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깨달음의 이해에는 단일한 접근이 아니라, 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와 함께 깨달음을 일단 깨침, 깨어남, 깨어있음, 알아차림, 계몽 등의 의미복합체로 보고, 깨달음의 문제에 인식론, 자아론, (의식)존재론, 생각이론, 관점이론 등 다각도에서 접근한다. 그리고 이들 깨달음 담론들에 나타나는 면면과 공통점들로부터 깨달음의 본질, 기제, 전략을 추출해낸다. 깨달음의 핵심은 에고의 질적 상승 내지 초월에 있고, 그것의 효과가 사회의 질적 상승까지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필자의 결론이다. 이때 에고의 질적 상승 내지 초월은 크게 두 방향으로 나뉜다. 하나는 에고가 생각의 너울을 걷고 참나로 전환해 가는 길, 즉 〈에고→참나 〉이고 그리고 다른 하나는 편향적인 에고가 온전한 에고로 전환되는 길, 즉 〈소아→대아〉이다. 전자와 관련해서는 전식득지, 회광반조, 탈동일시, 탈지향성 등이 논의되고, 그리고 후자와 관련해서는 생각, 관점, 입장, 처지 등을 반대방향 내지 알려지지 않은 방향으로 돌리는 전환의 방법이 논의된다. 전자는 동양전통이, 후자는 서양전통이 걸어간 깨달음의 길이기도 하다는 의미에서 필자가 제시하는 깨달음 개념은 참나와 에고를 통합하고 그리고 또 동서양 깨달음 전통을 통합하는 개념으로 이해될 수도 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글의 말미에서는 상술한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 위한 전략 하나가 소개된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기
2. 깨달음 담론: 깨달음의 몇몇 현상형식들
3. 요약 및 종합
4. 결론을 대신하여: 깨달음에 대한 비유적 해설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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