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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창록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동서사상 동서사상 제10집
발행연도
2011.2
수록면
153 - 18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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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가 동물해방론을 주장하는 근거에는 이익평등고려의 원칙이 있다. 이익평등고려의 원칙이란 감각(sentience)이 있는 존재들의 이익을 평등하게 배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한 개체가 느끼는 고통의 정도이다. 그러나, 싱어가 공리주의 윤리설의 결과중심적 입장을 이익평등고려의 원칙에 적용하여 설명할 때 모순이 발생한다. 예컨대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일반 피해자들의 이익보다 피해자가 의사일 경우 의사를 더 고려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다른 환자들의 고통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이는 위기 상황에서는 개체가 느끼는 고통보다는 전체적 고통의 크기를 우선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경우에 이익평등고려의 원칙은 원칙으로서의 정합성을 지니지 못한다. 또한, 이익평등고려의 원칙을 현재 지구적 환경 위기 상황에 적용시킬 경우에 우리는 역설적으로 인간이익우선고려의 원칙을 발견하게 된다. 왜냐하면, 인간은 위기 시의 의사처럼 지구상에서 환경위기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피터 싱어의 이익평등고려의 원칙을 따랐을 때 발생하는 이러한 적용상의 문제점을 보여주고자 한다.

목차

[논문개요]
Ⅰ. 서론
Ⅱ. 이익평등고려의 원칙
Ⅲ. 이익평등고려 원칙의 결과주의적 특성
Ⅳ. 이익평등고려의 원칙과 지구환경위기
Ⅴ. 싱어 입장에서 가능한 답변과 그 문제
Ⅵ.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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