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채경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39호
발행연도
2018.4
수록면
257 - 289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에서는 『삼국유사』에 실린 이야기를 중심으로 동서양 說話와 野談 및 神話의 스토리텔링 양상을 비교 분석하고, 스토리텔링 原形으로서 『삼국유사』의 가치와 위상을 가늠해 보았다.
먼저 설화 <거타지 이야기>는 야담으로 전승되어 <화포장 이야기>를 낳았고, 스토리 성격이 당대의 사회상을 반영한 奇異談에서 致“談으로 바뀌었다. 또 <거타지 이야기>는 그리스 신화 <페르세우스 이야기>와 유사한 스토리 전개 양상을 보였는데, 동서양의 서로 다른 정서와 인식을 반영한 報恩談과 結緣談을 이루었다. 다음으로 설화 <김유신 이야기>는 역사서에 나오는 미추왕 죽엽군 이야기를 포함해 야담에 전승되어 새로운 이야기로 변개되었으며, 당초 미추왕과 김유신의 護國談에서 이후 儒者로서 김유신의 면모를 강화한 正義談의 양상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경문왕 이야기>는 그리스 신화 <미다스 왕 이야기>와 흡사한 내용인데, 두 이야기는 모두 비밀과 발설에 대한 인간의 심리적 압박과 사물의 생태적 특징이 기저에 깔려 있으며, 특히 <경문왕 이야기>는 王者가 民心을 듣는 신체기관으로서 ‘귀[耳]’를 강조한 스토리텔링이라고 해석되었다.
따라서 『삼국유사』는 우리나라 설화와 야담의 전승관계를 밝히고, 서양의 신화와도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의 寶庫이자 原形으로 평가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삼국유사』와 스토리텔링 樣相
3. 스토리텔링 原形으로서 『삼국유사』
4. 결론
[ABSTRACT]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