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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노인복지학회 노인복지연구 노인복지연구 제72권 제2호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245 - 27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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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노인인구 가운데 가장 취약한 집단인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기초연구의 일환으로, 대도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유형이 그들의 우울과 자기방임 수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2012년에 부산복지개발원에서 수행한 부산광역시 독거노인생활 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2차 자료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1,023명이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혈연 및 비혈연 관계망의 크기, 자녀의 원조 및 자녀만남 빈도, 사회참여수준을 중심으로 위계적 군집분석(Ward법)을 실시한 결과, 혈연 중심형(20.6%), 비혈연 사회참여형(21.5%), 고립형(33.6%), 다층적 관계형(24.1%)의 네 가지 유형이 도출되었으며, 본 연구에서의 독거노인의 사회적 관계망은 고립형에 가장 편중되었다. 둘째, 각 유형의 인구사회학적 특징을 보면, 고립형은 경제적 지위와 건강상태가 가장 나쁜 집단으로 남성비율이 높았고, 다층적 관계형은 경제와 건강수준이 양호하였으며 여성 비율이 높았다. 혈연중심형은 저학력, 저소득, 여성 비율이 높았으며, 비혈연 사회참여형은 경제 및 건강수준이 낮고 남성, 이혼/별거/미혼자 비율이 높았다. 셋째, 혈연 중심형에 비해 다층적 관계형은 우울 수준이 더 낮았으며, 고립형의 경우 우울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방임에 대해서는 다층적 관계형만이 유의미하게 자기방임 수준이 낮은 것으로 제시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독거노인의 사회적 관계망의 특징과 그것이 노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논의하였으며,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적 함의를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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