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윤정 손지현 (신라대학교) 송영지 (부산대학교) 권혜민 (부산대학교) 박로사 (부산대학교) 이교창 (부산대학교) 차민학 (부산대학교) 배병규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사회과학 담론과 정책 사회과학 담론과 정책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18.4
수록면
87 - 115 (29page)
DOI
10.22417/DPSS.2018.4.11.1.87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환경재난의 대표적 사례로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관련 기사 속에서 개별 행위자들을 확인하고, 이들 간의 연결망을 분석하여 환경재난에 대한 사회복지영역의 개입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5대 일간지(경향, 동아, 조선, 중앙, 한겨레) 기사를 활용하여 언어네트워크 분석을 실시하였다. 행위자(피해자, 가해자, 매개집단)를 중심으로 연결정도중심성과 매개중심성을 파악해 본 결과, 상위 15개 노드를 기준으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피해집단에서는 문제가 공론화되는 시기가, 가해집단에는 법정진행 상황이, 매개집단의 경우 사건을 포괄적으로 포함하는 개념(안전)이 대표적인 노드들이었다. 다만 상위 10개 노드만 비교할 경우 행위자간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기 어려웠는데, 이는 다수의 기사들이 문제를 실제로 경험하고 조정하고 있는 행위자의 입장을 심층적으로 확인하고 살펴보기보다는, 발생한 사건 자체를 확인시키는 수준에서 그쳤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다양한 행위자들의 상호작용을 확인할 수 있는 언론의 특징을 고려해볼 때, 환경재난에 대한 언론의 경직된 태도는 대중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어려운 구조인 것이다. 환경재난은 수많은 피해자를 발생시키고, 그로인한 피해는 개인적인 노력으로는 회복이 불가능하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복지학에서 상대적으로 잘 다루어지지 않았지만, 현대와 같은 위험사회에서 피할 수 없는 환경재난(가습기살균제 참사)에 대한 개입가능성을 확인하고, 동시에 개입을 위한 가장 기본적 전제인 행위자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306-002052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