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23권 제4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53 - 70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무도윤리의 출발점에 대한 근원적인 해답을 찾고자 한다. 무도윤리의 출발점은 무도윤리의 방향성을 결정하고 스포츠윤리와는 다른 무도윤리의 독자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존 무도윤리의 출발점과 관련된 논의는 이성적 우위의 판단을 전제로 한다. 자신의 무도 경험에서 시작하기 보다는 윤리에 대한 3자적 태도의 관점을 보여준다. 즉 무도윤리를 객관적으로 달성해야 할 추상적인 대상으로 파악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무도윤리를 설명하는데 있어 이성적 판단 이외에도 자신의 무의식적 행위나 습관 그리고 감정(emotion)의 요소 등을 고려해야 한다. 이는 무도윤리에서 몸의 체화(embodiment)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몸의 체화와 관련된 무도윤리는 자신의 무도경험에서 시작해야 하고 그 행동의 주체가 명확하게 드러날 때 가능하다. 무도윤리에서 경험의 주체는 몸 자신(proper body)이며, 몸 자신은 우리가 무도를 배울 때 몸으로 배워야 한다고 말할 때 그 몸을 말한다. 이는 이분법적으로 나누기 이전의 동양적인 의미의 몸과 다름이 아니다. 몸 자신을 통한 무도윤리의 출발점과 방향은 4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첫째, 몸 자신은 자신의 감각운동(sensorimotor)을 갖는다. 둘째, 몸 자신의 행동은 근원적으로 외적 환경에 놓여진 존재이다. 셋째, 몸 자신은 몸이 갖는 내적상황의 조건에 따라 윤리적 힘의 정도는 다르다. 넷째, 몸 자신은 윤리적 행위의 실천능력을 갖는다. 이러한 4가지 몸 자신의 역할은 서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의 통일된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무도윤리를 완성해야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069-001952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