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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22권 제3호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39 - 57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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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무도에서 덕이 갖는 의미는 무엇이고, 이를 위한 인격적 성품은 어떻게 형성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시론적 연구이다. 무도수행이 인격완성을 목적으로 한다면 그것은 동양적인 의미인 덕의 용어와 관련되어 있다. 하지만 동양적인 의미의 덕과 무도에서의 추구하는 덕이 서로 지향하는 목적은 같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획득하고 설명하는 방향은 다를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무도에서 덕을 얻기 위한 실천적 방향은 다음의 질문에 답을 해야 한다. 즉 무도에서 덕의 의미를 어떻게 해석하고, 무도에서 덕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이고, 무도를 통해 어떻게 덕을 배울 수 있는가?를 설명해야 한다. 이러한 해답은 쉬운 작업은 아니다. 더욱이 덕 이론이 갖는 메타 윤리적 의미뿐만 아니라, 서구의 덕(virtue)이 보여주는 개념적 혼동은 무도에서 덕의 의미를 설명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가져다준다. 또한 무도가 갖는 수행의 의미를 덕(德)의 관점에서 설명하였지만, 기존 무도에서 보여준 덕의 전개와 해석은 3자적 관점에서 설명하는 한계를 보여준다. 이는 각각의 덕목들이 자신의 실천적 행위에 따른 이해와 해석의 부족에 기인한다. 무도에서 덕의 의미는 각각의 무도의 입장과 학자에 따라 다양하게 전개될 수는 있지만, 무도수행이 추구하는 바람직한 인격과 품격을 형성해야 한다는 것에는 일치한다. 무도에서 인격완성은 무도수행의 과정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의식에 대한 태도변경으로 드러나야 한다. 이는 지(知)·정(情)·의(意)라는 의식의 성품변화에 기인한다. 이를 기반으로 본 연구는 시론적 의미로 무도에서 인격완성의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무도에서의 반성적 행위는 이성적 판단이 가능하다. 둘째, 무도의 예의 습관화는 감정의 통제가 가능하다. 셋째, 자신의 기의 발현은 의지의 강화로 나타날 수 있다. 물론 무도가 추구하는 인격적 성품의 방향은 앞에서 지적한 모든 조건을 조화롭게 형성될 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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