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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순도 (동덕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예술연구 한국예술연구 제19호
발행연도
2018.3
수록면
231 - 25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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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서로 다른 세대의 두 작곡가의 작품을 병행하여 분석함으로 한 작품을 통해 다른 작품을 재해석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브람스 선율구조 및 화성이 음정 5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논증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브람스의 〈클라리넷 5중주〉2악장과 레거의 〈클라리넷 5중주〉 3·4악장을 중심으로 음의 전개방식을 고찰하고자 한다. 분석을 통해 주요한 선율진행이 숨겨졌다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펼쳐지는 기법이 발견된다. 이것은 브람스와 절친했던 음악학자 한슬리크가 제창한 음악의 내용은 ‘울리며 움직이는 형식’이라는 관점에서 출발한다. 이 음악의 정의는 19세기 중반 당시 자연과학의 발전이 음악학 분야에도 끼친 영향을 반영한 것으로, 힘, 운동, 에너지 등의 개념으로 음의 진행을 표현한 것이다. 이러한 전제하에 해당 작품에서 음악적 내용이 어떻게 구현되는지에 관하여 숨김과 드러냄의 비유를 다양한 층위에 적용함으로 논의된다. 결론적으로 브람스의 곡에서는 처음에 숨어있던 음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풀어져 자유로운 선율을 만들어냈고, 다음 세대 레거의 작품을 분석한 결과 브람스의 작품에서 감춰졌던 음들과 드러내는 방식이 더욱 확실히 드러났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브람스의 〈클라리넷 5중주〉 제2악장
3. 레거의 〈클라리넷 5중주〉제3·4악장
4. 나가며
참고문헌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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