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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송진순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평택대학교 피어선기념성경연구원 피어선 신학 논단 피어선 신학 논단 제7권 제1호 (통권 제12집)
발행연도
2018.2
수록면
26 - 49 (24page)
DOI
10.18813/pjt.2018.02.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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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배타적이고 경직된 한국 교회의 역사적, 신학적 위기를 극복하고 교회의 재정립을 위한 토대로서 요한복음 16:7-15에 나타난 성령, 파라클레토스에 대해 고찰하자한다. 파라클레토스는 요한의 고별담론에만 나오는 용어로 유대인들과 첨예한 갈등상황에 있는 요한공동체의 박해 상황을 상정한다. 성령에 대한 기존의 논의들이 주로 신앙적, 신학적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에 반해 본고에서는 요한공동체의 사회정치적 현실에서 파라클레토스의 역할과 의미를 주석적으로 고찰함으로써 요한공동체가 파라클레토스의 구현체로 나타나고 있음을 제시한다. 파라클레토스는 요한공동체가 당면한 법정 상황에서 믿는 자들의 변호인이자 예수의 증언자로서 세상의 죄를 드러내고(16:8-11), 요한공동체를 진리로 인도하며(16:8-11), 예수를 영광스럽게 한다(16:13-15). 이를 통해 요한공동체는 핍박받는 고통스러운 현실을 신학적 차원에 비춰 반성함으로써 다시금 공동체의 역사적 차원에 힘을 실어준다. 예수가 부재한 적대적인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된 공동체는 그 자체로 파라클레토스의 구현체로 세상에서 예수의 사역을 계승한다. 그것은 성령과 공동체 개인의 내적 신앙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반세상적이나 세상을 포용하는 공동체의 책임있는 신앙적이고 신학적 자세를 형성한다. 나아가 이는 현재 한국 교회의 이원론적이고 배타적 태도에 유의미한 시사점을 주고 있음을 밝힌다.

목차

Ⅰ. 서론
Ⅱ. 세상의 박해와 요한공동체의 선교 상황에서 본 파라클레토스의 역할(16:7-15)
Ⅲ. 파라클레토스의 구현체로서 요한공동체
Ⅳ.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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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한국어 요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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