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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슬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69호
발행연도
2018.2
수록면
9 - 2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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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작가 후안 호세 미야스는 작품 속에서 정체성의 문제를 많이 다루고 있다. 정체성의 복제에 따른 타인과의 동일성 획득도 그 중 하나이다. 동일한 인간사이의 관계는 균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인간의 균형적인 관계를 다루면서 쌍둥이, 대척점에 있는 사람 등을 소재로 사용한다. 자신과 같은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은 실제이던 상상이던 안정감과 기묘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또 한 인간의 내면과 외부의 관계에도 균형과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미야스는 불균형이 심한, 즉 내면과 외면이 극단적으로 다른 인물들을 다루면서 겉으로 드러나는 이미지를 강조하는 사회 고위층들의 불균형이 더 심하다고 보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는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한편 한 개인과 외부환경과의 관계에도 불균형이 작용하는데 특히 사회와 개인의 관계가 불균형하면 개인은 좌절하고 불행에 빠지게 된다. 미야스는 이처럼 한쪽으로 치우친 세상에 맞서 균형을 이루고 싶어 하고 노력하는 인물들을 몇몇 작품에서 내세웠고 또 그것과는 다르게 자신과 세상과의 균형을 깨지 않으려고 거기에 집착하면서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인물들도 등장한다. 결국 미야스는 인간 상호관계, 인간의 내면과 외부, 개인과 외부환경과의 관계의 균형과 불균형을 통해 인간의 고독과 위선, 그리고 더 나아가 실존의 문제까지도 다루고 있는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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