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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阿部 幸信 (日本 中央大学) 김민수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목간학회 목간과문자 목간과문자 제19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187 - 205 (19page)
DOI
10.35302/wdis.2017.12.1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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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布’·‘市’가 포함된 長沙吳簡의 소형죽간에는 네 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는 庫錢과 관련된 簿籍, 둘째는 ‘入市布簡’, 셋째는 ‘已入……’의 서식을 가진 ‘已入’簡, 넷째는 내용이 확실하지 않은 簡이다. 그중에서 두번째 유형인 ‘入市布簡’은 ‘入調簡’과 같은 체제로 작성되어 있는데, 납입 주체가 관리 뿐 아니라 백성이라는 것이 눈에 띈다.
이처럼 백성이 布를 구입한 사례가 확인된다는 것은 장사에서도 포의 유통이 어느 정도 확보되었고, 민간이 이에 상응하는 생산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관부에 의해 수백 필 단위로 조달할 정도가 됐다면 장사에서 유통되는 양만으로는 이를 충족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관리에 의한 ‘市布’는 단순히 관부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 뿐 아니라 잉여 생산력이 있는 지역에서 포를 구입해 부족한 토지로 보내는 물류 조정 역할을 수행하였던 것이었을지 모른다. 그러므로 ‘調’에는 백성에게 부과 된 것과 ‘市布’에 의한 물류 조정을 모두 포함했던 것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문제의 소재
Ⅱ. 여러 가지 ‘市布’ 기록
Ⅲ. 入市布簡 검토
Ⅳ. 布簿의 작성순서와 入市布簡의 위치
Ⅴ. ‘市布’로부터 살펴본 ‘調’
참고문헌
〈Astract〉

참고문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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