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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근우 (부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전번역원 민족문화 민족문화 제50집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201 - 244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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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먼저 국문가사와 한시의 성립 순서를 둘러싼 논의과정을 살펴보고, 이어서 한시선작설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용비어천가의 한시가 갖는 특징을 통하여 국문가사와 한시의 관계를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권제나 안지 등이 고려사 편찬과 같은 중책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용비어천가의 국문가사를 지을 여유가 없었을 것이라는 견해는, 남수온과 같은 하급관료들이 실무를 담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근거가 부족하다. 또한 그들이 새로운 문자를 가지고 국문가사를 짓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주장도, 복잡한 규정은 최항과 같이 문자 창제에 관여한 관리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기 때문에 성립하기 어렵다.
또한 용비어천가의 한시는 압운이 대단히 불규칙하다. 권제가 지은 다른 한시를 보면 거의 대부분 정확하게 압운을 지키고 있으나, 용비어천가의 한시는 그렇지 않다. 만약 용비어천가의 한시를 먼저 지었다면 이런 일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국문가사가 먼저 지어졌기 때문에 그 내용에 맞추어 한시를 짓게 되면서 압운이 불규칙해 진 것으로 보는 편이 자연스럽다.
따라서 용비어천가의 서문 등에 분명하게 국문가사를 먼저 짓고 그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서 한시를 지었다고 밝힌 내용을 부정할 근거를 찾을 수 없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국문가사와 한시의 선후에 관한 논란
3. 한시선작설의 문제점
4. 용비시의 압운
5. 국문가사와 한시의 관계
6.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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