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희복 (진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38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37 - 55 (1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외국 소설의 캐릭터로 거듭난 김해의 두 여인―허황옥과 백파선―을 대상으로 문화연구의 관점에서 탐색하려고 하는 데 있다. 2007년, 그 당시에 현직 주한인도대사인 N. 빠르따사라띠(N. Parthasarathi)는 소설가로서 판타스틱한 역사소설 「비단황후」을 창작하였다. 가야 왕국의 왕이었던 김수로와 허황옥의 결혼은 신화적인 모티프로서의 신성혼(holy-gamy)에 해당한다. 역사적인 맥락에서 볼 때 허황옥의 혼인길은 초기(혹은, 남방) 불교의 전래와 긴밀하게 관련을 맺고 있다. 경남 각지에 전해져 오는 남방 불교의 유물과 유적에 관한 해석은 앞으로 한국 불교사의 뜨거운 논쟁이 될 전망이다. 일본의 소설가인 무라타 키요코(村田喜代子)는 실존 인물인 백파선을 소재로 한 두 편의 소설을 썼다. 전편인 「용비어천가」와 후(속)편인 「백년가약」이 그것이다. 백파선은 중세의 한일전쟁 때 일본을 납치되어 유명한 도예가가 된 여성이다. 소설 「백년가약」에는 17세기 당시의 재일 조선인들의 삶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자신의 정체성과 조국에 대한 그리움은 대를 이어 계승하고 있다. 요컨대, 허황옥과 백파선에 관한 이야기는 드라마와 뮤지컬로 제작되어 신(新)한류와 문화콘텐츠로 재창조해야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김해 지역의 문화를 바라보는 이색진 부면
2. 주한 인도대사가 쓴 판타지 역사소설 「비단 황후」
3. 일본의 역사소설인 「용비어천가」와 「백년가약」
4. 남는 말 : 문화콘텐츠로서의 활용 방안
[ABSTRACT]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706-00166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