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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난희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서강인문논총 西江人文論叢 第50輯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357 - 384 (28page)
DOI
10.37981/hjhrisu.2017.12.5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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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민중을 중심으로 새로운 혁명(후천개벽)을 실천해야 한다는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사상을 문학적으로 구현하고자 시도한 『대설, 남』의 크로노토프Chronotope 특성을 통해 이것이 『대설, 남』의 주제라 할 수 있는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의 의미화 과정에 어떻게 간여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대설, 남에서 볼 수 있는 시공간적 복잡성과 동시성 및 생명의 담지자로서의 민중적 인물 크로노토프 등은 김지하가 이 작품을 쓸 당시 주장했던 ‘생명으로서의 민중관’을 문학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선택된 것인 만큼, 그 구성적 특성이‘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의 의미화에 여하히 연동되는지, 그 문학적 효과는 여하히 발휘되는지 살펴보는 과정으로 진행될 것이다. 이를 통해 1980년대의 새로운 문학 양식으로 발표되어 민중문학의 지평을 넓힌 작품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걸맞은 평가를 찾아보기 힘든 『대설, 남』에 대한 문학 내적(內的)인 접근을 시도해보고자 한다. 이 시도는 단순히 ‘한 시대의 실험작’차원으로만 묻혀지기에는 『대설, 남』이 묘사와 재현이 주류를 이루었던 당대 민중문학의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그 특성은 1980년대 민중문학의 다양성 차원에서도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필요성에서 출발한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본론
3.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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