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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경아 (경희대)
저널정보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미디어, 젠더 & 문화 미디어,젠더&문화 제32권 제4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143 - 189 (49page)
DOI
10.38196/mgc.2017.12.32.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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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반다문화 담론의 사회적 확산에 대해 언론은 어떠한 관점과 입장에서 반다문화 담론의 부상 배경과 특징을 조명하고 전달하고 있는지, 나아가 어떻게 이를 의제화하는지를 살펴보았다. 반다문화 담론 확산에 대한 보수와 진보언론의 관점과 입장은 해당 이슈와 관련된 다문화 주체가 누구인지에 따라, 사회제도적 맥락에 따라 그 주목정도와 의제화하는 과정에서의 의미 구성 방식에서 일정한 차이가 발현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언론이 반다문화 담론을 의제화하는 방식에 있어 특정 이슈나 사건 등을 매개로 사후 반응적인 보도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언론에서는 반다문화 담론을 촉발하는 다양한 층위의 요인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선진담론’을 내세워 선진 국민으로서 인종차별, 외국인 혐오와 같은 반지성주의적이고 일탈적인 행위를 지양해야 한다는 식으로 접근하거나, 인류 보편의 가치로서 ‘인권담론’을 내세워 인종, 민족, 젠더, 종교 등의 차이로 이주민이 사회에서 차별받거나 배제되지 않아야 함을 강조하는 등 다소 추상적이고 규범적 차원으로 접근하고 귀결시킴으로써, 반다문화 담론의 문제를 탈정치화한다. 본 연구는 한국사회 내 반다문화 담론의 부상은 유럽의 사례에서 보듯이 한국사회가 다민족⋅다인종 사회로 진입해 가는 과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사회적 갈등과 충돌에 대한 잠재적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진단해 보고, 지금까지 전개되어 온 지배적인 다문화 담론에 관한 논의를 비판적이고 성찰적인 차원에서 재점검할 수 있는 계기로 인식해야 할 것을 제안한다.

목차

1. 들어가기
2. 이론적 논의 및 선행연구 검토
3.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
4. 분석결과
5.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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