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미라 (호서대학교) 전예령 (서울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 기독교교육정보 기독교교육정보 제54집
발행연도
2017.9
수록면
309 - 343 (3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의 목적은 그룸의 두 번째 저서 “Sharing Faith”에 나타난 ‘앎’(Knowing)의 방식에 관한 철학적 기반이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것이다. 그룸이 영미권의 학자이므로 그가 인용하고 있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2인(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과 근대 유럽 철학자 2인(데카르트와 칸트)의 인식론을 조사하고 각 인식론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룸이 그 이론들을 어떻게 비판 또는 수용하고 있는 지를 논의하였다. 또한 그룸이 자신의 각 이론들의 비판과 수용들이 어떻게 나눔의 프락시스 교육론에서 접목되었는지를 찾아내어 설명하였다. 주요 발견사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그룸의 나눔의 프락시스 기독교 신앙교육에서 프락시스는 핵심적인 개념이다. 프락시스는 이론의 반대어가 아니다. 프락시스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선 플라톤의 아남네시스의 개념을 이해해야한다. 이 개념으로부터 그룸은 존재에 대한 기억을 상기하였다. 이것은 그의 프락시스 방법에서 사람들의 현재 삶을 명명할 때 적용되는 인식의 방식인 기억으로 재수정되었다. 또한 아리스토틀의 세 가지 삶의 방식을 통전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계시를 알고, 그것을 자신의 삶에 도입하며, 마지막에는 그것을 실행하기 위한 자신의 책임을 결단하는 것까지, 즉, 앎과 삶이 하나로 통전되는 교육방법을 그룸은 나눔의 프락시스 교육론에서 새롭게 재구성하였다. 그러므로 그룸이 사용하는 프락시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세 가지 삶의 방식에서 유래한 것으로 “존재”에 대한 통전적 이해이다. 우리가 처한 시간과 장소에서의 우리 존재의 역사적 의식과 현실에서의 “프락시스(praxis, 실천)”라고도 정의할 수 있겠다.
이 논문을 준비할 때 두 연구자의 질문은 “그룸의 프락시스는 어떤 인식론적 철학적 배경을 갖고 있을 까?”이었다. 이 연구의 두 연구자는 자신들의 질문에 답을 찾아 가며 자신들이 누군지, 관심이 무엇인지, 기억과 분석과, 창조적 상상을 하면서 프락시스의 개념을 탐구하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 것 같다.

목차

I. 서론
Ⅱ.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인식론 비판과 수용
Ⅲ. 데카르트와 칸트의 인식론 비판과 수용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235-001587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