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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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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35집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273 - 29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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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주제는 『순수이성비판』 제2판 「순수 지성개념들의 초월적 연역」의 전반부(§§15-21)에서 개진된 칸트의 '지성적 종합 이론'이다. 이 이론의 기본 개념과 핵심 주장을 가능한 정확하게 해석해 재구성하는 것이 논문의 주목적이다. 이를 위한 방법론적 원칙은 해당 텍스트를 가능한 한 칸트의 의도에 맞게 분석한다는 것이다. 논문의 본론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첫째 부분은 §15의 해석을 통해 다음을 밝힌다. 1) 모든 객관적 결합은 지성적 종합에 근거한다. 2) 지성적 종합은 주어진 직관 일반의 잡다를 자발적으로 결합하는 순수 지성의 작용이다. 3) 이 종합은 단지 가설적으로 가정된 것으로서 그 자체로는 모든 가능한 객관들의 객관성을 사고하는 방식의 의식이다. 4) 이 종합 자체는 어떤 근원적인 종합적 통일에 근거한다. 둘째 부분은 §16의 해석을 통해 통각의 종합적 통일이 지성적 종합의 최종근거임을 보여준다. 이는 1) 나의 표상들의 근원적인 결합과 통각의 동일성의 관계, 2) 통각의 분석적 통일과 통각의 종합적 통일과의 관계를 검토함으로써 수행된다. 그리고 셋째 부분은 §17-§19의 해석을 통해 지성적 종합이 대상 인식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탐구한다. 여기서는 1) 이 종합이 주어진 표상들의 종합적 통일에 객관성을 부여하는 것, 달리말해 모든 가능한 객관들의 객관성을 정초하는 것이 논증되고, 2) 이 종합이 다름 아닌 객관적으로 타당한 판단임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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