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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15집
발행연도
2010.9
수록면
107 - 13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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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기호학(semiotics)과 『주역』은 그 출발점부터 그 지향점을 달리하는 체계이다. 그러나 이러한 태생적 이질성에도 불구하고 양자 사이에는 기호라는 중요한 접점이 존재한다. 필자는 이 소고(小考)를 통하여 서구 기호학의 한 축을 형성하는 인물인 찰스 샌더스 퍼스(Charles Sanders Peirce)의 기호학사상과 『주역』에 관한 비교철학적 고찰을 시도하고자 한다. 논문의 본론 부분은 크게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즉, 제2장인 「범기호주의와 시네키즘」에서는 퍼스 기호학의 특성을 범기호주의와 시네키즘(synechism)으로 보고, 그 의미를 해명할 것이다. 제3장인 「퍼스의 세미오시스와 『주역』에서는 기호를 표상체(representamen), 대상체(object), 해석체(interpretant)라는 3항관계를 통해 분석하는 퍼스의 관점을 살펴보고, 이 관점을 『주역』에 적용하여 해석해 보기로 한다. 제4장인 「퍼스의 기호의 삼분법과 『주역』의 괘상(卦象)의 관계」에서는 기호를 지표(指標; index), 유상(類像; icon), 상징(symbol)의 세 종류로 구분하는 퍼스의 관점을 『주역』에 적용하여 『주역』의 괘상(卦象)이 어떤 특성을 갖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제5장인 「가추법과 『주역』의 논리」에서는 기호를 사용할 때 적용하는 사유의 방법과 관련하여 가추법(abduction)의 논리적 특성을 설명하고, 아울러 가추법적 방법이 『주역』의 사유방법과 갖는 공통성을 해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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