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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래용 (협성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선교와 신학 선교와 신학 제42집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101 - 129 (29page)
DOI
10.17778/MAT.2017.06.4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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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25장은 우상숭배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4개의 장(렘 15장; 20장; 21장; 24장)을 제외한 모든 장에 우상숭배의 문제가 언급된다. 여기에서 우상은 다른 신, 바알, 가증한 것, 이방신, 하늘의 여왕, 하늘의 만상, 헛된 것, 허무한 것, 신 아닌 것, 네가 만든 신, 조각한 신상, 나무와 돌 등으로 묘사된다.
이러한 우상숭배의 문제는 특별히 4종류의 동사(버리다, 잊다, 행음/간음하다, 노하다)와 결합하여 강조된다. 대표적인 동사는 ‘버리다’라는 동사이다. 예레미야 1-25장에서 이 동사는 우상숭배의 심각성을 가장 잘 드러낸다. 이것은 특별히 4개의 유형을 통해 강조된다. 하나님께서 심판을 선포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는 유형, 백성들이 심판의 이유를 묻고 하나님이 대답하는 유형, 백성들이 묻고 백성들이 대답하는 유형, ‘버리다’라는 동사를 기초로 하여 우상숭배의 문제를 정리하는 유형. 이러한 유형 중에 특별히 묻고 대답하는 문답식의 유형은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의 우상숭배로 인한 타락을 매우 극적으로 묘사한다. 이러한 유형을 통해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의 정당성이다.
나머지 3종류의 동사도 우상숭배와 연결되어 하나님의 심판의 정당성을 강조한다. 그러나 각 동사만의 독특한 강조점도 있다. ‘잊다’라는 동사는 은유적 표현들과 결합하여 우상숭배로 인한 하나님의 실망과 하나님의 결정으로 인한 백성들의 실망을 강조한다. ‘행음/간음하다’라는 동사는 우상숭배를 성적인 타락으로 묘사하면서 특별히 백성들의 어리석음과 뻔뻔함을 강조한다. 게다가 우상숭배가 유다와 예루살렘 전역에 보편화하였음을 보여준다. ‘노하다’라는 동사는 하나님의 격노가 우상숭배로 인해 기인되었음을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심판의 불가피성을 부각시킨다.
결국 이러한 4종류의 동사와 우상숭배의 결합을 통해 저자는 우상숭배의 시작이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데서 비롯됨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돌아옴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

목차

논문초록
I. 서론
II. 예레미야 1-25장에 나타난 네 종류의 동사와 우상숭배
III.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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