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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15집
발행연도
2010.9
수록면
221 - 24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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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초래한 환경의 문제는 인간과 자연 사이의 관계에서 발생한다. 그리고 자연과 인간을 매개해 주는 것이 과학기술이다. 인간은 자연의 법칙을 알아내어(과학) 도구를 만듦으로써(기술) 자연을 이용하고 그를 통해 자신의 생명과 삶을 영위할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자연을 갉아 먹어야만 살 수 있지만, 또한 그 것을 떠나서는 살 수가 없는 역설적 존재가 인간인 것이다. 근대의 과학기술의 무계획적 발전은 급기야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왜곡시키고 역전시키게 된다. 즉 두려움과 극복의 대상이었던 자연은 이제 수탈과 지배의 대상이 되어버리고 인간의 신체이기도 한 자연은 더 이상 회복불능의 상태로 병들어 버리게 된 것이다. 이러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제안된 실제적 처방이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개념이다. 그러나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아직 인간중심적인 오만한 사고방식으로서 소극적인 성격을 지닌다. 따라서 완전한 해결 혹은 치유를 위해서는 조화가능한 발전이라는 적극적 사고방식에로의 전회가 필요하다. 이는 우리 인간들의 생태공동체적 삶에의 참여를 의미하며 이렇게 할 때 인간과 자연의 조화라는 이루어질 것 같지 않던 꿈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는 고도로 발달된 과학기술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고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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