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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13집
발행연도
2010.3
수록면
189 - 21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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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풍우란의 자유개념과 인생경계의 관계를 분석한다. 풍우란의 人生境界說 은 인생에 대한 ‘깨달음과 이해’(覺解)의 고저와 지속기간에 따라 4단계(自然→功利→道德→天地)로 발전한다. 그의 자유는 도덕경계와 天地 同天경계에서 전개된다. 그의 자유관의 특징은 적극적 형이상학적 내재적 자유를 중시한다. 그의 자유개념은 적극적 형이상학적 자유로서의 ‘자기주재(自作主宰)’와 형이상학적 자유로서의 ‘한계의 초월(超越限制)’ 혹은 ‘제약받지 않음(不受限制)’ 그리고 의지자유로서의 ‘결정당하지 않음(不受決定)’이란 3가지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세 층위의 자유는 도덕경계나 천지경계에 교호적으로 관계한다. 도덕경계는 자기를 주재하는 자아가 ‘인륜과 직분을 다함(盡倫盡職)’으로써 사회와 국가에 공헌하는 ‘賢人’들의 경지이다. 天地경계나 同天경계는 ‘스스로 大全(천지만물)과 일체화된(自同于大全)’ 자아가 자신을 넘어 우주나 大全을 行宰하고 ‘지극히 고명하나 중용을 행하는(極高明而道中庸)’ 경지로서 천지의 화육에 동참하는 ‘聖人’의 경지인 것이다. 천지경계는 ‘大全과의 일치’를 통해 ‘불멸과 자유’를 획득할 수 있다. ‘대전과의 일치’나 불멸과 자유의 획득은 사실의 영역이 아니라 당위의 영역이다. 풍우란은 새로운 철학 체계 곧 新理學을 수립했고, 신리학은 과학의 도전 속에 위기에 처한 철학의 중건 즉, 진정한 형이상학 재건을 목표로 했다. 철학과 인간은 노력에 의해 신의 속성인 자유와 불멸의 획득을 통해 신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방식으로 위기에 처한 중국철학의 중건 방안을 제출하여 자유개념의 심화와 중국철학의 현대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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