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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65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63 - 9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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荻生徂徠는 『中庸解』의 집필을 통해서 朱子의 『中庸章句』의 『中庸』해석을 탈피하여 자신의 독자적인 『中庸』해석을 시도하였다. 徂徠는 『中庸解』의 體裁와 內容 그리고 분석형식에 있어서 뚜렷한 주관과 방법론을 미리 제시하였다. 徂徠의 經典解析의 최종 목표점은 ‘安天下’였다. ‘安天下’를 하기 위해서 古代 聖人들과 先王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 ‘先王의 道’인 ‘禮’ 또는 ‘禮樂’이었다. ‘先王의 道’ 로서 ‘中庸’이라는 덕행을 기록해 놓은 책이 『中庸』이라는 것이다. 徂徠는 『論語徵』에서 사용한 경험을 그대로 살려 ‘古文辭’라는 방법을 『中庸』의 ‘原義’에 도달하는 데에도 적용하였다. 徂徠는 『中庸解』저술을 통해 이룩한 학문적 성과는, 江戶 幕府 사회 아래에서 理想社會 건설이라는 실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中庸』을 구체적인 사회적 실천의 관점에서 해석하였다는 데에 있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古文辭라는 독자적인 학문 방법론을 구사하였으며 朱子學의 권위에 구속되지 않고 독자적인 사상을 펼친 것은 그 후 자유로운 다양한 사유의 길을 터놓았다는 사상사적 貢獻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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