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무예학회 무예연구 무예연구 제10권 제1호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13 - 27 (1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중국 문화부에서 2006년, 2008년, 2011년, 2014년, 총 4차례 발표한 무형문화유산대표작 명단 중 선정된 우슈는 총 35개 항목이고, 이 중 확대발전 항목으로 추가 선정된 것은 총 11개 항목이다. 선정된 항목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지역적으로 보면, 1차 선정항목은 주로 하북성, 하남성을 중심으로 북방무술이 주를 이루었으나, 2차부터는 광동성, 복건성 등의 남방무술이 포함되며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남방지역은 복건, 광동, 절강, 상해 지역의 7개 유파인 반면, 북방무술 유파는 총 39개로 확연한 대조를 보인다. 또한 하북성이 12개 항목으로 가장 많았으며, 산동성이 7개, 하남성이 5개, 호북성, 산서성이 각각 4개 순으로 많았다. 이러한 특징은 중국무술의 발원지가 집중된 지역 순으로 나타났다. 북경, 천진, 상해 등의 대도시 선정 항목도 상대적으로 많아, 우슈 무형문화유산제도가 인구가 많고 경제가 발달한 대도시에서 적극 활용되는 특징을 보여준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길림, 흑룡강, 요녕성 등의 동북지역의 선정 항목이 전무하고 서북, 서남 지역도 사천과 섬서성의 2개 항목에 그치어 지역적 편차가 매우 심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차이는 중국무술의 발원지와 경제발달 지역을 중심으로 전통우슈의 무형문화유산 신청과 심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양상을 보여 준다. “보호위주, 긴급구호우선”의 제도 방침과 사라질 위기에 처한 항목을 대상으로 하는 신청조건에 반하여, 소림쿵푸나 태극권같이 매우 대중적인 인지도와 상업적 경쟁력을 갖춘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 제도의 본질에 맞게 심사기준이 적용되어야 할 것이고, 긴급 구호와 보호가 필요한 전통무술의 발굴과 보존에 관심과 집중이 요구된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선 중앙정부 주도의 하향식 발굴 및 보호활동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069-001368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