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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성혜 (성신여자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로컬리티 인문학 로컬리티 인문학 제12호
발행연도
2014.10
수록면
185 - 208 (24page)
DOI
10.15299/tjl.2014.10.1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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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유네스코에 선정된 중국의 무형문화유산 가운데 변방에 거주하고 있는 소수민족의 것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에 대해 의문점을 갖고 출발한 초보적인 탐색이다. 이에 먼저 위구르족의 무캄에서부터 허저족의 이마칸에 이르는 14개 항목에 대해 개략적으로 소개하며 그 특징을 찾아본 결과, 크게 국내적으로는 지리적인 균등분배와 민족단결을, 국외적으로는 이웃나라들과의 경쟁에서 문화선점을 꾀한다는 사실로 정리할 수 있었다. 소수민족의 무형문화유산이야말로 중국 내 유네스코 신청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 심의위원회’-사실상 중국정부-가 대내외적으로 무엇을 추구하는지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유네스코 등재는 국가와 민족의 자존심일 뿐만 아니라, 국가와 지역의 이미지 제고 및 ‘문화유산산업’이라고까지 불리는 경제적인 이해관계와도 관련이 있기에 전 세계적으로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때문에 중국은 ‘중화의 문화로 우뚝 서려는(文化興國)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주변국과 문화갈등을 일으키며 선점하는데 급급할 것이 아니라, 본래 명칭처럼 국가와 민족을 뛰어 넘어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 보려는 큰 시각을 가져야 할 것이다. 나아가 이는 최근 일본과의 우열을 비교하며 ‘제주 해녀문화’를 유네스코에 등재시키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는 우리가 비춰봐야 할 거울이기도 하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유네스코에 선정된 중국 소수민족 무형문화유산의 개황
3. 유네스코에 선정된 중국 소수민족 무형문화유산의 특징
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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