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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지용민 (공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2017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발행연도
2017.11
수록면
64 - 67 (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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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巫俗)은 고조선을 건국한 단군왕검 시대부터 지금까지 우리 생활 속에서 민족 신앙이자 종교로 그리고 민족 전통 문화로 뿌리내리고 있다. 세계에 존재하는 종교는 그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무속은 비록 종교와 문화로서 한문화(韓文化)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하더라도 무속문화권이라는 용어는 우리에게 익숙치 않다. 그리고 무속은 역사대대로 미신이라는 굴레에서 부정적 대상으로 밖에 인식되지 않는다. 우리 역사에서 무속은 단군왕검에서부터 그 관련성이 있었다. 그러나 불교, 도교, 유교 등의 수입으로 무속은 도외시되어졌고 또한 무속을 업으로 하는 무당(巫堂)들도 멸시를 받았다. 이러한 현상은 일제강점기에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당시 신문에서는 무속을 사회적으로 없애야 할 대상으로 규정하고 그 패악성에 방점을 두는 기사를 보도했다. 이후 1960년대 말에서 70년대 근대화, 산업화의 과정에서도 무속은 없어져야 할 미신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현대사회에도 무속은 우리 실생활에 밀접한 연관이 되어 있다. 소소한 가정사에서부터 개인의 운명까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자신의 운명과 미래를 알기 위해 무당을 찾고 있다. 그러나 무당은 미신이라는 부정적인 등식은 지금도 유효하다. 공교육 내 다양한 교과의 문화와 관련한 영역에서 무속을 다루고 있지만 극히 제한적일뿐이다. 또한 문학교과에 수록되어 있는 무속관련 작품은 현행 입시제도의 한계 속에서 평가 지식에 대한 것만을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무속의 폐해에 대해 지적한 작품 또한 반론없이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바른 무속교육의 필요성은 다음과 같다. 우선 민족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이다. 두 번째 종교 문화로서의 무속에 대한 이해이다. 세 번째 교과의 특성상 문학과 무속과의 관계이다. 네 번째로 이를 통해 기층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이다. 이를 통해 무속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자들은 수록되어 있는 작품에 대한 그 동안의 무속에 대한 부정적이고 단편적인 수업에서 벗어나 무속문화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올바른 무속교육은 우리 민족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 될 것이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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