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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래원격교육연구원 평생학습사회 평생학습사회 제11권 제4호
발행연도
2015.11
수록면
49 - 81 (33page)
DOI
10.26857/JLLS.2015.11.1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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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지금까지 학습의 맥락으로 거의 주목하지 않았던 ”홀로있음”의 맥락에서 인간의 내면, 즉 지성과 감성, 영성의 차원에서 경험하는 자기성찰과 변화의 궤적에 대해 자기인식의 변화과정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7명의 연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진행하였으며, 이에 대한 분석은 크게 네 부문으로 나누어진다. 첫째, 일상의 변양으로서 ”홀로있음”에 들어서는 맥락과 이를 실제적으로 매개하는 방법을 검토하였으며, 둘째, 일상적 존재방식을 떨치고 ”홀로있음”을 맥락화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내적 변화의 양상과 단계를 살펴보았다. 셋째, ”홀로있음”의 압축적인 성찰의 시간을 통해 경험하는 “자성(自省)”의 의미와 밀도 높은 자기통교의 층위를 분석하였고, 마지막으로, 영성의 차원으로 넘어가는 교량과 그 안에서의 성찰과 변화의 궤적을 추적하였다. 그 결과, 자성의 단계를 거치며 ”홀로있음”은 ‘나’의 지식, 사고, 가치, 감정 등 존재를 제한하는 주관적 틀을 확대하는 계기로 작용하면서, 동시에 나의 문제가 놓이는 관계와 지평 자체를 확대하는 계기가 된다. 즉, 자기 자신을 새롭게 학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자아의식의 틀에서는 해결되지 않는 궁극의 질문이 자기초월적으로 나아가게 하는 교량이 되는데, 나의 욕망이나 좁은 의식에만 가두는 것이 아니라 나보다 더 큰 세계, 나를 객관화할 수 있는 더 높은 차원의 존재와 연결하고자 한다. 영성의 교감을 통해 확장된 실존은 실제의 한 양상을 보는 것을 넘어서 삶을 총체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에 관심을 두며, 내재와 초월의 세계에 비추어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힘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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