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남모 (한국해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해항도시문화교섭학 해항도시문화교섭학 제16호
발행연도
2017.4
수록면
289 - 312 (24page)
DOI
10.35158/cisspc.2017.04.16.289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에서는 먼저 ‘ 「취한 배(Le bateau ivre)」 의 시적 내레이션과 자전적 관계’라는 제목으로 ‘배’의 시적 모험 혹은 내레이션을 랭보의 전기적 상황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취한 배」 의 바다공간은 다양한 미시적 배경에 ‘나-배-화자’의 내레이션이 랭보의 이상과 열망을 대변하는데, 이것은 ‘자유로운 자유(Liberte libre)’와 새로운 시 세계로의 모험과 맞닿아 있다. 여기에서 자유가 현실에서의 희망이라면 미지의 모험은 시적 이상을 실현하는 공간이었다. 이 바다에 ‘배-랭보’는 먼저 시적 제재를 배치한 다음 채색하고 또 감각적 시어를 혼합하여 이제까지와 다른 새로운 시적 이미지를 창조한다.
둘째 장 ‘ 「취한 배」 의 회화적 구도와 시어의 회화성’에서는 먼저 ‘취한 배’의 항적을 ‘회화적’인 관점으로 고찰하기 위해 시의 배경을 회화적 구도와 연계하여 살펴보았고, 그다음으로는 형상화된 바다가 어떤 시적 기법을 통해 표현되었으며, 또한 그 세계 속에서 회화적 시어가 어떻게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하는지 살펴보았다. 랭보의 바다는 투시자의 편지 에서 그가 말했던 미지의 세계이자 초현실의 세계이다. 여기에서 ‘바다의 시(le Poème De la Mer)’는 랭보의 시론과 새로운 초현실적 세계를 구체화한 시어이다. 이 ‘시의 바다’는 ‘나-배’가 온갖 어려움을 겪고 도착한 바다이고, 이제까지 그 누구도 가본 적이 없는 미지의 세계이다. 여기에서 시인은 이상적인 바다를 자기만의 새로운 시어로 채색하고, 다양한 감각을 버무려 신비하고 환상적인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것은 기존의 시 세계와 결별한 새로운 세계의 도래를 환기하는 것이다. 따라서 시인은 ‘사람들이 보았다고 믿는 것을 난 이따금 보았지!’라며 투시자임을 선언했고, ‘표현할 수 없는 것을 기록했다’며 초현실적 시 세계의 완성을 알렸다. 이 세계를 통해 20세기의 초현실주의자들은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길을 보았으며, 랭보와 그의 시는 이 새로운 길의 선구자이자 지침서가 되었다.

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취한 배」의 시적 내레이션과 자전적 관계
Ⅲ. 「취한 배」의 회화적 구도와 시어의 회화성
Ⅳ. 나오는 글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454-000796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