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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기재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62輯
발행연도
2017.4
수록면
137 - 15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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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본인귀환자의 ‘전쟁 이야기’에 착목하고, 이것이 현대 일본사회의 현상과 맞물리는 지점을 포착하여 일본인의 전쟁에 대한 의식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귀환자문학, 그 중에서도 일본 대중에게 익숙한 고바야시 지토세의 소설 『별님의 레일』을 그 분석 대상으로 삼는다. 이 작품은 다른 귀환체험담과 마찬가지로, 전쟁 회피를 위한 ‘일본인의 자기위로의 장’이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별님의 레일』(조선인 용일이 관련 내용이 추가됨)은 ‘네토우요’ 사이에서 일본인의 왜곡된 역사인식의 장으로 활용되었다. 2010년 이후 급속하게 퍼지는 ‘혐한’ 분위기와 함께 애니메이션 『별님의 레일』은 아무 문제없는 원작을 훼손하여 ‘날조된 일본의 역사’를 담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는 ‘피해자로서의 일본인을 낳은 전쟁’이라는 인식으로 회기하자는 것과 다름없다. 『별님의 레일』은 인터넷을 통해 아무런 여과 없이 역사수정주의에 접하게 하는 매개가 되고, 이는 ‘퍼 나르기’를 통해 다시 비슷한 ‘네토우요’ 재생산에 사용되고 있다. 이 작품은 전쟁을 체험한 적이 없는 이들에게 실제 전쟁 체험을 전달하는 귀환자 문학의 ‘무거운 책임’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별님의 레일』의 대중성이라는 함정
제2장 애니메이션 『별님의 레일』의 수용양상
제3장 역사수정주의 · 혐한 · 네토우요와 『별님의 레일』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日本語抄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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