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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채진원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통일인문학 통일인문학 제69집
발행연도
2017.3
수록면
161 - 199 (39page)
DOI
10.21185/jhu.2017.03.6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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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이념무드가 중도로 수렴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진보진영과 보수진영간의 남남갈등이 심화되는 현상을 어떻게 봐야 할까? 본 논문의 목적은 ‘정치적 양극화’에 대한 논의를 통해 남남갈등의 원인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해법을 탐색하는 데 있다. 즉, 논문은 첫째, 정치엘리트들이 이념적인 편향성을 동원(mobilization of bias)하여 국민수준에 영향을 미치고, 그것에 영향을 받은 국민이 보수와 진보로 편을 갈라서 이념적 · 정파적으로 싸우게 됨으로써 남남갈등이 초래된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경험적으로 논의한다. 둘째, 그러한 원인진단에 따라 바람직한 남남갈등의 해법을 탐색한다. 이러한 접근은 그동안 남남갈등의 원인이 진영간의 적대적인 불인정과 소통부족이고, ‘진영간의 합리적인 의사소통’을 대안으로 제시했던 것에 대한 반성이다. 본 논문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남갈등의 실체는 결국 국민수준과 무관하게 정파적 · 이념적 편향성을 동원하는 정치엘리트 수준의 정치적 양극화에 따른 갈등이다. 남남갈등의 원인이 정치엘리트 차원의 ‘집단 극단화’에 따른 이념적 편향성의 동원이라는 ‘정치적 양극화’때문이라면, 그 해법은 ‘집단 극단화’와 ‘정치적 양극화’에 따른 극단정치에 대한 경계이며, 평균적인 국민수준의 정서와 이념적인 성향에 초점을 맞추면서 극단을 견제하고 균형을 추구하는 중간지대가 활성화되는 ‘중도정치’가 바람직하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문제제기
2. 이론적 논의: 정치적 양극화와 남남갈등
3. 남남갈등의 실체에 대한 관찰: 국민-정치엘리트간 부조화 사례
4. 남남갈등의 실체와 원인: 경험적 차원에서의 국민인식
5. 결론: 경험관찰의 시사점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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