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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육군군사연구소 군사연구 군사연구 제141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67 - 30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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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국전쟁기 공산권 국가를 기준으로 하였다. 이념적 가치의 공유로 강한 동맹을 맺은 국가들이라 할지라도, 국가정책을 추진할 때는 일인지도체제 기반 구축을 우선시 했으며, 국가이익을 추구하는 한편 이후 이념적 가치의 공유를 도모함으로써 국가 간의 협력과 갈등이 조성되었다는 관점에서 역사적 사실들을 다루었다. 더불어 그러한 협력과 갈등의 근원에는 각국의 정치지도자들의 역사관과 정치지도자로서 성장하면서 겪은 경험들이 자리 잡고 있다는 가정과 관점에서 역사적 사실들을 고찰하였다. 김일성과 마오쩌뚱(毛澤東), 스탈린 등 공산진영 각국의 지도자는 한국전쟁 전과 기간 중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라는 이념적 공통분모를 공유하고 상호 동지적 관계에서 협력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계서적인 서열관계 하에서 단일지도체제 유지와 국가이익에 기초하여 전략과 목표를 결정함으로써 상당한 수준에서 갈등관계에 있었다고 보았다. 또한 협력과 갈등은 단순히 당시 시점의 상황판단에 기초했다기 보다는 그 이전에 그들이 각국의 정치지도자로 성장하면서 인식하게 된 역사관과 국제정치 논리, 그리고 권력투쟁 과정을 통해 획득한 단일지도체제 구축의 경험요소들이 투영된 결과물로 보았다. 결론적으로, 한국전쟁 기간 중 북?중?소 정치지도자들은 대외 정책을 결정할 때,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라는 이념적 가치보다 정치지도자의 국내 정치권력의 견고성의 정도와 상대적 국가이익에 더 무게를 두었다. 그리고 갈등과 협력의 배경에는 각 정치지도자들이 성장과정에서 인식한 역사관과 국제정치에 대한 인식, 그리고 정권 획득 과정에서 경험한 요소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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