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21세기정치학회 21세기정치학회보 21세기정치학회보 제21집 제1호
발행연도
2011.5
수록면
1 - 22 (2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중국은 한대(漢代)부터 명대에 이르기까지 조선을 자신의 속국으로 간주해 왔다. 이런 면은 중 국 황제의 제사의식과 조서, 사신의 행태에서 자주 나타났다. 명태조 주원장이 조선의 자주성을 표명한 경우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조선이 명의 속국이라는 사고정향은 명말 조선 직할통치론 과 조선감호론으로 표출되기도 했다. 또한 명은 조선을 자신의 울타리로 생각해왔다. 따라서 명 이 임란시에 원군을 파병한 것은 궁극적으로 동북지방이 전장이 되는 우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계책이었다. 조선의 대명관계는 사대외교를 통해 전개되었으며 사대외교와 책봉․조공관계는 외교형식일 뿐 속국이나 상하관계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은 조선에 대한 상국관 및 종주국관을 지속하였다. 그런 것들이 명초 조선에 대한 표전문제 제기와 군사적 위협, 조선 중기 이후까지 지속된 종계변무와 책봉 및 승습인정 지연이라는 통제방법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대 외교와 책봉․조공관계가 단지 당시의 외교형식이라고 하더라도, 명에 대해 조선이 스스로 속국이나 하국(下國)으로 자처하는 행태를 보인 예들이 단지 외교형식이라는 수사로는 결코 설명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는 점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340-00077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