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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정치학회 21세기정치학회보 21세기정치학회보 제14집 제3호
발행연도
2004.12
수록면
101 - 11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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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영화는 단순히 하나의 예술 장르라는 의미를 뛰어넘는 사회적인 함의를 가진다. 당의 선전․선동 도구로서, 인민들에게 당의 정책과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공산주의적 인간형으로 만드는 강력한 무기, 주민들을 혁명화, 노동계급화, 공산주의화하기 위한 인민교양, 사회교육의 수단으로 존재가치를 인정받는다. 미약하지만 주민들의 여가선용 대상으로도 인식되고 있다. 물론 다른 사회주의국가들 보다 정치사회적 역할은 훨씬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북한영화가 1990년대 이후 영화 제작의 주제와 소재의 다양성, 수령 및 수령의 후계자 형상 창조, 다부작 영화의 제작 상영, 대외교류 활성화 및 대내외 영화제 창설 그리고 선군사상 주제의 영화 제작 등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정치성․사상성이 약화되고 대중성이 상대적으로 강화되었다. 이와 같은 변화는 북한당국이 의도한 바대로 대중문화의 수용자인 북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북한은 핵문제, 경제난 등 해결해야할 당면과제들로 인하여 당분간 수령형상 창조, 선군사상 등을 중심으로 영화가 제작될 것이며, 작품의 소재와 주제의 다양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영화가 북한주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오락수단이자 노동당의 강력한 선전수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내외적인 개방․개혁의 확대와 함께 북한 영화에서도 변화의 물결이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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