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도덕윤리과교육 도덕윤리과교육 제27호
발행연도
2008.12
수록면
113 - 142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도덕교육의 학적 배경으로서 도덕철학과 도덕심리학의 관계 정립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존재 명제로부터 당위 명제를 도출할 수 없다는 흄의 지적 이후 존재와 당위는 엄격하게 구분되었고, 이러한 이원화의 경향은 도덕철학과 도덕심리학 사이에도 노정되었다. 본고는 대표적인 도덕철학자인 칸트와 대표적인 도덕심리학자인 콜버그에 의한 도덕철학과 도덕심리학 간의 적절한 관계 정립의 문제를 다룬다. 칸트 윤리학의 두 층위는 순수 윤리학과 경험 윤리학으로 구분되며, 전자가 도덕성의 정초 문제를 다루는 도덕철학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면 후자는 도덕성의 적용 및 실현 문제를 다루는 도덕심리학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콜버그 역시 도덕철학과 도덕심리학 간의 적절한 관계 설정을 통해 자신의 도덕발달이론을 제시한다. 그는 행동주의 혹은 정신분석 이론에 근거한 도덕심리학자들은 존재로부터 당위의 진술을 이끌어냄으로써 일종의 자연주의적 오류로 간주되는 심리학자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이는 무엇보다 당위 차원의 논의를 존재(사실)로부터 논의할 경우 윤리적 상대주의의 문제가 초래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콜버그는 도덕철학적 전제와 함께 도덕발달에 관한 경험적 연구를 통해 도덕철학의 타당성을 입증하는 병행설 내지 동형설을 주장한다. 칸트와 콜버그의 관점을 중심으로 밝힌 도덕철학과 도덕심리학의 상호보완성 논의는 도덕교육의 이론적 공고화에 일정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4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037-000777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