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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도덕윤리과교육 도덕윤리과교육 제13호
발행연도
2001.12
수록면
96 - 111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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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화와 정보화로 인하여 우리사회는 사회 전반에 걸쳐서 급격한 변화의 파고 속에 휘말려 있다. 이러한 시대일수록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한국인으로서 정체성과 주체성을 상실하지 않으면서 현재 우리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윤리․도덕적 혼란을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기르는 일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조상들의 전통 윤리 정신과 지혜를 올바로 계승하도록 하는 일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사실 우리 과거 시대의 교육 이념을 살펴본다면 이와 같은 전통 정신*에 바탕을 두는 도덕교육의 역사가 있음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예컨대 조선 시대에 백성들을 가르치고 이끌기 위한 그 교육 이념 속에는 ‘뿌리와 전통을 소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여 계승하는 바탕에서 현실을 개조하려는 마음’이 절절히 담겨져 있다. 그러나 우리의 전통 속에서 오랫동안 숨결을 같이 해오면서 우리 조상들의 삶의 규범으로 자리잡아 왔던 전통윤리의 많은 부분은 상실되어 가고 있다. 그것은 너무나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한 그러한 변화와 함께 새로운 것이 전통과 제대로 접목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되는 문제이기도 하다. 역설적으로 우리는 (서양의) ‘에티켓’은 논하면서 (조상들의 윤리적 근간을 이루고 있는) 󰡔小學󰡕은 버린 상태다. (서양 문화의) 껍데기를 뒤집어쓰는 데는 모두가 질주하면서 전통의 재창조라는 면에 대해서 인색한 것이 우리 스스로를 저버리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전경수, 1997, p.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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